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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탤런트 김정민과 개그맨 양세형이 개밥을 걸고 치열한 한 판 승부에 나선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의 동물 버라이어티쇼 ‘기막힌 동물원’에서는 동거견 체인지에 들어간 김정민과 양세형이 개밥을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최강 악마견으로 불리는 미니어처 불테리어 '다비'의 동거인 양세형과 16kg 몸무게의 슈퍼돼지견 ‘아롱이’의 동거인 김정민은 더 이상 불량견을 키우지 못하겠다며 파업에 돌입. 급기야 제작진은 동거견 체인지라는 극약처방을 내리고 사상 초유의 미션을 제안했다.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네 발이 동시에 바닥에서 떨어지는 점프를 해본 적이 없는 슈퍼돼지견 ‘아롱이’의 점프와 10초 이상 얌전히 있어 본 적이 없는 최강 악마견 ‘다비’의 10초간 잠자코 있게하는 사상 초유의 미션을 제안했다. 이 불가능한 미션을 걸고 김정민과 양세형은 최악의 배틀 ‘개밥 먹기 내기’에 도전하게 된다.
과연 누가 내기에 져서 개밥 먹는 굴욕을 맛 볼지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 = KOEN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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