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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2AM이 일본 데뷔 한달 만에 한국 가수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지난 6일 일본의 리서치 기관 프랜테크 발표에 따르면 2AM은 데뷔 싱글 타이틀곡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로 1월 AM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기록했다.
AM 에어플레이 차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9개 라디오국의 방송 횟수를 집계한 결과로, 일본 전역에 걸친 2AM의 인기를 입증시켰다. 특히 많은 부분이 신청곡으로 꾸며지는 형태라 더욱 이목을 끈다.
또한 2AM의 1위는 일본에 데뷔한 한국 아이돌 그룹들이 한 번도 오르지 못했던 AM 에어플레이 차트 1위에 최초로 등극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성공적으로 일본에 진출한 2AM은 현재 오는 3월 국내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열중이다.
[일본 데뷔 싱글로 AM 에어플레이 차트 1위를 기록한 2AM. 사진 = 빅히트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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