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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대장경 천년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무신'이 11일 첫 방송된다. 진정성을 담은 정통사극의 출격을 앞둔 상황에서 향후 드라마 시청에서 주목해야 할 '무신' 관전 포인트 세 가지를 꼽아봤다.
◆'사극의 전설' 이환경 작가의 탄탄한 구성
"개인적으로 약 10년 전부터 준비한, 오랫동안 공을 들인 작품이다"
이환경 작가는 그동안 집필했던 작품마다 탄탄한 구성과 대본으로 역사 속 인물들을 드라마를 통해 재조명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무신'에서도 김준(김주혁)이라는 인물을 통해 어떠한 새로운 역사적 영웅을 선보일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환경 작가는 "40여년에 가까운 대몽항쟁에서 국토가 불바다가 되고, 나무껍질을 먹어가면서도 전 국민이 하나가 되어 싸웠다는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퓨전 사극과는 다른 진한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 250억 규모 제작비, 볼거리 많은 액션 사극 예고
또 지난 12월에는 합천 해인사의 협조를 얻어 몇몇 소수의 다큐멘터리 등에서만 촬영된 적 있는 팔만대장경을 카메라에 담는데 성공했으며, 고려시대 무신들이 무예를 익히는 방법으로 즐겨했다는 격구라는 스포츠를 완벽하게 재현해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로드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 '신돈' 등 화려한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김진민 PD의 연출력이 초특급 제작비에 더해져, 안방극장에 눈이 즐거운 액션 사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 명품배우 김주혁, 김규리, 정보석, 박상민, 주현, 천호진, 정성모 등 열연!
주인공 김준 역을 맡은 김주혁은 "첫 촬영 이후 단 하루도 편한 촬영이 없었다"고 밝힐 만큼, 위험부담이 큰 마상 무예와 스턴트 액션 등을 직접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또 '성춘향' 이후 15년 만에 사극에 복귀한 주현은 "사명감으로 목숨 걸고 촬영에 임했다"고 전하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연기경력 20년 이상의 명품 배우 정보석, 박상민, 정성모, 강신일, 정호빈, 노영국 등이 '무신'에서 고려인들의 모습을 생생히 재연할 예정이다.
'무신'은 '천 번의 입맞춤' 후속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에 첫방송된다.
['무신' 포스터(첫번째), 이환경 작가(두번째), '무신' 출연진.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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