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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해를 품은 달'이 2월 둘째주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전국 시청률 37.1%로 2월 둘째주(6일~12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1월 세째주 이후부터 1위를 유지해온 것으로 4주 연속된 기록이다.
'해품달'은 첫방송 이후 계속된 시청률 상승으로 방송 4주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단 한번도 시청률이 하락하지 않았으며, 현재 30% 후반대를 유지, 40% 돌파를 앞두고 있다.
전체 시청률 2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차지했다. '오작교 형제들'은 오는 19일 종영을 앞두고 12일 방송에서 24.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3위는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가 4위는 KBS 2TV '개그콘서트'가 각각 차지했다.
[사진 = '해를 품은 달'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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