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1위를 거머쥔 이영현이 박완규에게 받은 반지를 자랑했다.
이영현은 12일 트위터에 "'나가수' 마지막회 잘 보셨어요? 오늘 꽤 우울했는데 여러분들의 응원으로 주먹을 더 꽉 쥐게 됐네요! 회식자리에서 박완규 선배님께 받은 절대반지에요!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어 "김경호 선배님 명졸(명예졸업) 축하드려요! 선배님들 연주자분들 스태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절대 반지! 선배님 내리 사랑할게요. 감사합니다"라며 박완규에게 받은 반지를 착용하고 그와 다정히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영현은 반지가 잘 보이도록 주먹을 쥔 채 턱을 괴며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박완규는 그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 "짧은 기간 이였지만 무겁게 느껴지던 경연장의 분위기를 화기 애애하게 이끌어 주셨던 큰언니 두 분! 신효범 선배님 그리고 송은이 선배님! 보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같이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영현은 12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이날 방송은 시즌1 마지막 경연인 13라운드 2차경연으로 이영현이 1위, 김경호가 박정현, 김범수, 자우림, 윤민수에 이어 다섯 번째 '나는 가수다' 명예졸업자로 이름을 올렸다.
[박완규(왼쪽)와 이영현(오른쪽). 사진 = 이영현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