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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태릉선수촌과 진천선수촌에 충북도립교향악단을 초청(지휘자 이종진 외 28명), 런던올림픽 필승을 기원하며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음악회는 16일 오후 7시 30분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두 번째 음악회는 21일 오후 7시 30분 진천선수촌 선수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약 60분간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서곡 '박쥐',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을 비롯하여 당대 최고의 클래식 곡과 걸그룹 메들리 등 9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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