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호랭이의 EXID, 명동서 윙카 첫무대 공개…'오늘 저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히트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제작한 6인조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명동 한복판에 등장한다.

EXID는 14일 오후 6시 서울 명동 우리은행 앞 광장에서 데뷔 기념 윙카 쇼케이스를 펼치며,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EXID는 타이틀곡 '후즈 댓 걸(Whoz that girl)' 첫 선을 보인다. 또 여자 버전으로 편곡한 비스트의 '픽션(Fiction)' 허각과 멤버 LE가 '그 노래를 틀 때마다'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 밖에 개인별 댄스무대를 비롯 풍성한 볼거리와 밸런타인데이 기념해 자리를 빛내준 팬들에게 초콜릿도 선물할 예정이다.

방송이 아닌 트럭 위에서 첫 무대를 공개하는 EXID는 16일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출시하고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으로 데뷔한다.

[명동 한복판에서 첫 무대를 공개하는 EXID. 사진 = AB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