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개그맨 정범균이 신보라에게 끊임없이 구애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14일 개그맨 김지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범균이의 끊임없는 구애. 난 안되겠니. 이 생에서. 범균아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범균은 신보라를 향해 애절한 눈빛으로 무언가를 갈망하고 있는데 반해 신보라는 무심한 듯 손에 쥔 대본에만 열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범균은 지난달 KBS 해피 FM '임백천의 라디오 7080'에 출연해 신보라에 대한 핑크빛 감정을 숨기지 않아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신보라에 고백 후 더 멀어졌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보라가 받아줬으면 좋겠다" "설정샷 아닌가?" "싫다는데 왜 저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김지호 트위터]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