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드라마 '빛과 그림자'가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는 시청률 19.0%(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는 13일 방송 분보다 1.9%P 상승한 수치로 시청률 20%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이날 '빛과 그림자'에서는 빛나라 기획사 오픈식날, 장철환(전광렬 분) 일행이 연회장에 찾아오는 장면이 그려졌다. 기태(안재욱 분)는 공식 석상에서 장철환에게 축사를 부탁하는 배짱을 보이고, 철환은 강기태의 부친을 거론하며 팽팽한 기 싸움을 펼쳐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반해 KBS 2TV '드림하이2'는 지연, 효린, 정진운 등 아이돌 가수들을 대거 투입하며 시즌1의 인기를 이어가려했지만 7.9%를 기록하며 시청률 열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는 16.0%로 전날 기록한 15.9%보다 0.1% 상승했다.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사진 = MBC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