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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희선의 복귀작 드라마 '신의(神醫)'가 SBS를 통해 방송될 전망이다.
SBS 김영섭 총괄 CP는 15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신의'의 편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세부사항 조율 중에 있다. 방송이 된다며 8월 정도가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신의'는 김희선이 컴백작으로 택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오는 3월께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희선은 2006년 방영된 SBS 드라마 '스마일 어게인' 이후로 6년여만에 안방을 찾는다.
'신의'는 고려시대 의관의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한의학 드라마로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에서 호흡을 맞춘 송지나 작가-김종학 PD의 협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신의'는 이필립, 김승수, 김병기, 박상원, 최민수, 이민영 등이 출연을 결정했다.
[사진 = 김희선]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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