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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품절남 마르코가 결혼 3개월 만에 소개팅에 나섰다.
마르코는 최근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생존왕' 녹화에서 에서 공식적으로 개그맨 A양과 소개팅을 진행했다.
마르코와 만남을 가진 주인공은 '아름다운 뒤태'로 연예계에서도 소문이 자자한 몸짱 개그우먼. 두 사람의 소개팅에는 지석진까지 가세하며 주선자로 나서 품절남의 공개적인 소개팅으로 촬영장 분위기가 한층 뜨거웠다는 후문이다.
출연자들이 가상 소개팅을 하게 된 이유는 '생존왕' 촬영 주제가 바로 '시계 없이 생존하라'였기 때문.
마르코는 가상 소개팅을 통해 시계 없이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몸소 체험했다. 남미 스타일의 데이트가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자신만만하던 마르코는 시간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개팅 내내 A양으로부터 온갖 수모를 당하며 수차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마르코와 소개팅을 한 것도 모자라 혹독한 벌칙까지 준 몸짱 개그우먼 A의 정체는 16일 오후 11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르코는 지난해 12월 11일 프로골퍼 안시현과 결혼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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