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비룡' SK가 18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하는 캠프서 팀 조직력과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을 밝혔다.
SK 와이번스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일본 오키나와의 구시가와 구장에서 실시되며 총 5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요미우리, 니혼햄 등 한국, 일본 프로팀과 11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른다. SK는 연습경기를 통해 팀 조직력과 개인 기량을 향상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SK 잔류군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하고 이후, 김해, 마산, 경산, 함평으로 이동해 퓨처스리그 팀들과 8차례의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 일본 오키나와 캠프 명단(58명)
- 감독(1명): 이만수
- 코치(13명): 김태형, 김회성, 박정환, 박주언, 성준, 알바레즈, 유태현, 이광근, 이병국, 정경배, 조웅천, 최경환, 홍남일
- 투수(21명): 김광현, 김태훈, 로페즈, 마리오, 문승원(신인), 박정배, 박종훈, 박희수, 송은범, 신승현, 엄정욱, 윤길현, 윤희상, 이영욱, 이재영, 임경완, 임치영(신인), 정우람, 최영필, 최원재, 허준혁
- 포수(5명): 박경완, 정상호, 조인성, 최경철, 허웅
- 내야수(9명): 권용관, 김성현, 박정권, 박진만, 안정광, 이호준, 정근우, 최윤석,
최정
- 외야수(9명): 김강민, 김도현, 김재현, 박재상, 안치용, 유재웅, 임훈, 정진기,
조재호
▲ 강원도 속초 캠프 명단(34명)
- 감독(1명): 김용희
- 코치(7명): 김경기, 김대진, 김상진, 김원형, 박철영, 이형삼, 한혁수
- 투수(7명): 김종진, 서진용, 신정익, 이상훈, 제춘모, 조영민, 최진호
- 포수(4명): 김민식, 김정훈, 위준호, 이윤재
- 내야수(8명): 권영진, 박승욱, 박윤, 박인성, 정규창, 최정민, 최항, 홍명찬
- 외야수(7명): 김기현, 박재홍, 박진원, 이양우, 조성우, 최윤철, 한동민.
[SK 선수단.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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