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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방송인 김제동이 겨울바다의 서늘한 배경으로 반팔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김제동은 1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가끔 나는 맛이 간다. 겨울바다에서. 으랏차차. 여러분 함께 맛 갑시다. 인생 뭐 있어. 예 ~~~"라며 반팔 티셔츠를 입고 겨울바다 앞에 용감하게 서 있는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불과 몇분도 채 되지 않아 "잠시 후, 겨울바다는 이렇다"라며 추워 웅크리고 있는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제동의 사진 아래에 연예인 지인들이 단 댓글들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배우 박진희는 "부럽다. 마니. 나도 곧 간다규욧!!! 겨울바다. 기다려라!"라고 적었으며 하하는 "아~~ 그니깐요~ 아 좀 비켜봐요!!"라며 바다를 가리는 김제동을 비난했다. 또 강풀 작가도 "비켜봐. 바다 좀 보게"라고 거들었다.
[사진=김제동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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