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K리그 명문구단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세계적인 축구브랜드 아디다스가 2012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수원과 아디다스코리아가 발표한 이번 유니폼은 수원의 뜨거운 축구 열정을 담아 ‘블루 피버(Blue Fever)’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블루피버는 기존의 국내 제작 방식에서 벗어나 아디다스 독일 본사에서 개발 및 디자인을 직접 진행해 기능적인 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수원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고 수원 특색을 살려 디자인된 ‘블루 피버’는 전통의 로얄블루 색상을 이어가면서도 빗살 날개 무늬와 수원 화성 이미지를 가미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팀 정신을 표현하면서도 수원 삼성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한편, 수원과 아디다스코리아는 오는 26일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2012블루윙즈 Fan's Day’ 행사를 통해 새 시즌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팬들에게 공개한다. 또한 3월 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개막전에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아디다스코리아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