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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정경순 장영철, 연출 유인식)가 2회 연장을 결정했다.
SBS 드라마국 고위관계자는 22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샐러리맨 초한지' 2회연장하기로 합의해 22회로 막을 내린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예상보다 진시황(이덕화 분)의 죽음이 1~2회 정도 늦어졌다. 풀어야 할 이야기는 많은데 남은 횟수에 제한이 있어 작가들에게 여지를 줬다"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샐러리맨 초한지'는 오는 3월 13일 종영하게 됐다. 후속으로는 유아인, 신세경, 소녀시대 유리 주연의 '패션왕'이 방송된다.
한편 22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샐러리맨 초한지'는 19.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줄곧 월화드라마 1위를 고수하던 MBC '빛과 그림자'를 처음으로 제친 결과로 주목받았다.
['샐러리맨 초한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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