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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해를 품은 달'은 39.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가 치솟던 '해를 품은 달'은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상승세가 다소 주춤하며 37.6%의 시청률로 나타났지만, 22일 방송분이 1.5%P 상승하며 자체최고시청률 기록을 다시 세웠다. 이로써 '해를 품은 달'은 시청률 40% 고지 돌파를 목전에 두게 됐다.
이날 '해를 품은 달'은 기억이 돌아온 월(한가인 분)이 자신의 과거를 파헤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또 중전 보경(김민서 분)이 연우와 똑같이 생긴 월을 마주하며 깜짝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해를 품은 달'과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과 KBS 2TV 수목드라마 '난폭한 로맨스'는 모두 시청률 5.6%에 그쳤다.
[한가인(위)과 김민서.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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