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이준기와 신민아가 MBC 퓨전사극 ‘아랑 사또전’(가제)의 주인공으로 사실상 확정됐다.
이준기 소속사 관계자는 23일 오후 마이데일리에 “이준기의 복귀작으로 ‘아랑 사또전’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고 전했다.
‘아랑 사또전’에 이준기는 큰 문제가 없는 한 출연을 확정 지을 전망으로 드라마로는 2009년 ‘히어로’ 이후 4년 만에 복귀작이 된다.
신민아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또한 “신민아가 ‘아랑 사또전’ 출연을 최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수목극으로 편성 예정인 '아랑 사또전'은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억울하게 죽임 당한 원혼과 그 한을 풀어주는 관료의 이야기를 담은 퓨전 사극 드라마다.
'조선과학수사대 별순검' 시리즈를 집필했던 정윤정 작가가 집필하고 '내 마음이 들리니?'의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사진 = 이준기-신민아]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