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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가수 박재범이 '불후의 명곡2'에 화려한 팝핀과 랩을 선보이며 돌아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 녹화에서는 정규앨범 준비로 지난해 하차했던 박재범이 재 합류했다.
그룹 동물원이 전설로 출연한 이날 박재범은 동물원의 대표 히트곡 '널 사랑 하겠어'를 선곡, 원곡과 180도 다른 R&B 힙합 버전으로 편곡해 화려하게 컴백했다.
박재범은 "예전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무대를 보여 주겠다"며 당찬 각오로 무대에 올랐다. 무대에서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해 자신의 주특기를 살린 랩과 팝핀 댄스까지 선보이며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매주 다양한 무대로 강력한 우승자로 손꼽히는 알리는 박재범의 등장에 "그동안 불후의 명곡에서 볼 수 없었던 무대라 정말 기대 된다"며 견제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박재범이 다시 복귀한 '불후의 명곡2'는 25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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