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2012시즌 프로야구는 꼬꼬면과 함께'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2시즌 타이틀 스폰서로 팔도를 확정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대기업이 아닌 식품업체가 타이틀 스폰서로 결정된 것은 지난 2000년 스폰서십이 시작된 이후 처음이다.
타이틀 명칭 및 엠블럼 등 세부사항은 추후 조인식(3월 12일 예정)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팔도는 한편 개그맨 이경규와 함께 '꼬꼬면 장학재단'을 설립, 사회 환원사업에도 나섰다.
팔도 최재문 대표이사는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를 맡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팔도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나아가 프로야구가 700만 관중을 돌파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통해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관중으로 가득찬 잠실야구장]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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