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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빅뱅 멤버 탑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탑은 최근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의 '런닝맨' 녹화에서 무대 위 카리스마를 버리고 예능감을 과시했다.
탑은 이날 진행된 게임에서 시종일관 웃음을 머금고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 영화 '포화 속으로'에서 보여준 냉철한 카리스마와는 너무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멤버인 태양은 탑의 이같은 변신에 대해 "시청자들이 알고 계신 것과 달리 탑은 우리팀 빅뱅에서 '런닝맨'의 광수형같은 존재"라며 "치밀하고 냉혹한 모습은 없고 한 마디로 순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한편으로는 구멍의 모습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탑은 "드라마에서의 캐릭터는 캐릭터일 뿐 실제 나는 아주 순한 성격"이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방송은 오는 3월 4일 오후 4시 40분.
[빅뱅 탑.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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