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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파주(경기도) 한혁승 기자] 배우 이민호가 28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촬영장에서 열린 SBS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현장공개에 포즈를 취했다. 이민호는 영대 최연소 장원급제의 천재로 왕세자 교육을 담당하는 '송만보'역을 열연한다.
이 드라마는 300년을 거슬러 서울로 날아온 조선시대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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