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 여자1호, 남자 네명 선택받아…의자녀 등극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짝' 여자1호가 의자녀로 등극했다.

지난달 29일 밤 방송된 SBS '짝'에서는 '못해솔로' 특집이 진행돼 남자 7명, 여자 5명이 애정촌 23기로 입소했다.

이날 여자1호는 첫 등장부터 남자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여자1호는 경희대학교 생물교육대학원에 재학중으로 훌륭한 교육자가 되는 것이 최종목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진행된 도시락 데이트에서 여자1호는 남자2호를 비롯해 4호, 5호, 6호 총 네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아 기뻐했다. 여자 1호를 선택한 남자6호는 자신의 목도리를 벗어 여자1호 다리를 가려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남자5호는 "내가 대치동쪽에 사니깐 여자1호님과 가깝고 만약에 애정촌을 나가도 자주 볼 것 같다"고 어필하며 서로 견제하며 신경전을 보였다.

['짝' 여자 1호. 사진 = S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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