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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변정수가 주부로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29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토크앤시티'에서는 변정수의 꾸밈없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변정수는 편안한 차림의 민낯으로 청소기를 돌리며 "아이가 있는 집에선 미세먼지 관리가 중요하다. 매일 아침 청소하는 것이 주요 일과이다"며 "나는 결혼 18년 차 주부이자 엄마다"라고 소개하며 일상을 알렸다.
변정수가 청소를 하며 남편과 아이에게 발을 들라고 말하자 소파에 앉은 채로 발만 쏙 올리는 부녀의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타 친근감을 더했다.
딸 채원의 방을 청소하던 중 담당PD가 "가전제품 고를 때 스타일도 중요하게 보고 직접 고르나요?"라고 묻자 "그럼 누가 골라요? 내가 쓸 건데 내가 골라야지"라고 말하며 자신이 쓰는 청소기 디자인을 자랑하며 패셔니스타의 숨길 수 없는 감각을 드러냈다.
[변정수. 사진 = 스토리온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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