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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송창의의 연인이자 뮤지컬 배우 리사에 호감을 드러냈다.
리사는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이하 '세바퀴')에서 MC 이휘재로부터 "김구라가 출연진에 대한 호불호가 확실한데 리사를 굉장히 좋아하더라. 집안이 좋은가보다"라는 말을 들었다.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왜 나를 속물로 만드냐"며 "내가 DJ할 때 리사가 음반을 내면 꼭 틀었다. 노래가 내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이휘재는 다시 리사에게 "4개 국어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리사는 "아버지가 예전에 외교관이셨다. 말레이시아, 스웨덴, 폴란드, 독일에 살았었다"며 "영어와 한국어는 편하게 친구들과 얘기하는데 스웨덴어, 독일어는 안 써서 가물가물하다"고 설명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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