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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개그맨 윤진영이 성형수술 후 방송에 복귀한 강유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진영은 3일 오후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2'(이하 '코빅2')의 첫 챔피언스리그 11라운드에서 '따지남'(박충수, 조우용, 윤진영, 김필수, 강유미)팀으로 '퍼펙트 게임' 무대를 꾸몄다.
앞서 '따지남'에는 변서은이 윤진영의 상대역으로 분해 인기를 끌었으나 지난달부터 강유미가 윤진영의 상대역으로 나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이날 무대가 끝난 뒤 대기실에서 윤진영은 "변서은이랑 할 때는 사심이 없었다. 그런데 강유미씨랑 하니까 사심이 생긴다. 진짜로"라고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강유미는 "처음에는 그런 마음이 없었는데 3주차부터 나도 조금씩 그런 마음이 생긴다"고 밝혔다. 이에 한민관은 "이거 열애설 터지겠는데"라며 핑크빛 분위기를 주도했다.
옆에 있던 장동민은 "예쁜 여자는 장미 같아. 가시가 많을 수도 있어. 옛날에 유미가 아냐"라며 강유미의 바뀐 미모를 추켜세웠다. 그러자 도도한 표정을 짓던 강유미는 "정말 고칠만 하구나"라고 기뻐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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