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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 애정촌 23기 남자 3호가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했다.
최근 진행된 '짝' 녹화에서 일반인 중 최고의 미모라는 극찬을 받은 여자 5호는 남자 3호에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남자 3호는 여자 2호에게 호감을 보여 두 사람의 마음이 엇갈렸다.
남자 3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오른손에 쥔 게 있는데, 왼손에도 쥔 게 있고, 한쪽을 보면 한쪽을 놓아야 하는데"라며 "사실 저는 여자 2호한테 호감이 있는데, 여자 5호님이 워낙 적극적이에요. 그래도 제 마음이 가는대로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라고 밝혔다.
두 여자 사이에서 갈등하는 남자 3호를 지켜보던 여자 5호는 "남자 3호님, 지금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려고 하는 것 같은데 빨리 결정해줬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여자 2호와 여자 5호 사이에서 혼란을 느끼고 있는 남자 3호의 선택이 담긴 '짝'은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짝'에 출연한 여자 5호]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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