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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국민DJ의 탄생은 가능할까.
SBS는 라디오 오디션 '국민DJ를 찾습니다'(103.5MHz)의 최종 우승자를 7일 오전 공개방송을 통해 결정한다.
'국민DJ'를 찾습니다'는 SBS 정규 라디오 DJ 기회를 건 총상금 1억원 규모의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9월 시작된 '국민DJ를 찾습니다' 시즌1에는 만여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으며, 그중 240명이 방송에 나와 예선을 거쳤다.
20주 동안의 치열한 예선전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도전자는 총 24명.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올라온 24명 중 8명이 살아 남았으며, 지난 달 27일부터 시작된 2라운드에서 8명의 도전자가 1:1 대결을 벌여 최후의 4인이 최종 결선에 올랐다.
[사진 = SBS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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