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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배우 소지섭 잡지가 발간된다.
오는 14일 발간 예정인 소지섭 잡지 SONICe은 소지섭만의 특별하고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소지섭이 추천하는 데이트코스, 요리, 책 등을 소개하는 포토북 형식으로 구성된다.
한류스타 소지섭을 밀착 조명하고 많은 남성들의 롤모델 소지섭이 전하는 남성생활백서로서의 역할도 톡톡히 담당할 예정이다. 여성 뿐 아니라, 남성들까지 타깃으로 겨냥하는 잡지인 셈이다.
소지섭 잡지는 국내 최초로 배우 개인의 잡지라는 점에서 시선을 끈다. 일본 등 해외에서는 비슷한 사례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소지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
소지섭 소속사 51K측은 "이름 자체가 이미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한류스타 소지섭 파워를 다시 한 번 실감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사례로 작용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소지섭 잡지명 SONICe의 뜻은 철자 그대로 'So nice'의 뜻을 내포하면서 sonic이라는 소지섭의 별명 뒤에 e를 붙인 것으로 소속사는 "소지섭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된 '소간지'라는 단어처럼 SONICe 또한 소지섭을 표현하는 하나의 대표 단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SONICe 창간호는 'His eyes'라는 주제로 소지섭의 눈으로 투영된 여러 가지 아이템을 다양한 콘셉트로 담아낼 예정이다. 'S PICTORIAL' 섹션에서는 소지섭이 탐욕, 교만, 인색, 시기, 분노, 음욕, 나태의 흥미로운 일곱 가지 주제를 자신의 눈을 통해 표현해본다.
또 잡지 속에서는 소지섭을 바라보는 타인들의 다양한 시선도 만나볼 수 있다. 'S SKETCH' 섹션에서는 소지섭이라는 피사체를 사랑한 사람들의 단 하나뿐인 특별한 작품전이 펼쳐진다. 또 "소지섭을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대한 일반인들의 대답을 통해 소지섭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자유로운 시선을 담아내기도 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1월 국내 연예인 중 최초로 태국 후아힌 국제 영화제에 공식 참석했다. 영화 '오직 그대만'은 2월 태국에서 개봉되기도 했다. 그 기세를 몰아 영화 '오직 그대만' 은 제10회 피렌체 한국영화제(3.23~3.31)와 제30회 샌프란시스코 아시안 아메리카 국제영화제(3.8~3.18), 제2회 북경 국제영화제(4.22~4.28)에 연달아 초청됐다.
[소지섭 잡지. 사진= 51K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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