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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마르코가 아르헨티나 축구명문 보카 주니어스 유스팀 출신임을 밝혔다.
마르코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XTM '히어로는 슈즈를 입는다' 녹화에 참여해 마라도나, 테베스, 리켈메 등 세계적인 축구선수들을 배출한 보카 주니어스 유소년 선수로 활동했던 이색경력을 털어놨다.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교포 3세이다.
이날 마르코는 "경기 도중 상대편 선수의 깊은 태클로 인해 왼쪽 발목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됐고 평생 꿈꿔오던 축구선수의 꿈을 포기해야만 했다"며 "당시 꿈을 잃고 방황하던 시절 세계 배낭 여행을 제안한 친형을 따라 한국에 와서 새로운 꿈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수 손담비와의 가상 결혼 이후 골프선수 안시현과의 만남부터 결혼까지 풀스토리도 함께 공개한다. 방송은 9일 오후 11시.
[마르코. 사진 = XTM]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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