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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장영란의 트로트 음반에 독설을 날렸다.
최근 트로트가수 특집으로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아이돌시사회' 녹화에서 장영란은 '뿔났어' 음반을 낸 이력으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날 '뿔났어' 음반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개그맨 김태현은 "장영란과 같은 회사에 소속된 김구라가 열심히 번 돈으로 저런 데(장영란 음반)다가 헛돈 쓰고 있다며 분노했다"고 증언하자 김구라는 "다음부턴 시댁 돈으로 하세요"라는 말로 인정했다.
이에 장영란은 "시댁 건드리지마, 시댁에서 다 보고 있어!"라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와 장영란의 신경전은 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구라(왼쪽), 장영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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