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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K팝스타' 생방송 1시간 전 대기실 모습이 공개됐다.
SBS는 9일 오전 '일요일이 좋다'의 서바이벌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 첫 생방송 시작 직전 TOP9의 대기실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미쉘, 박지민, 이하이, 김나윤, 이승훈, 박제형, 윤현상, 백지웅, 백아연 등이 지난 4일 처음으로 진행된 생방송 무대에 오르기 1시간 전 모습이다. 참가자들의 표정에서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무엇보다 사이좋은 오누이 같은 친근함이 돋보이는 백지웅과 이하이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하이가 생방송 무대에서의 체력 관리를 위해 보약을 마시자, 백지웅은 이하이의 옆에 붙어 그 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다.
또 한층 아름다워진 외모를 과시하는 이미쉘과 박지민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한 눈에 보기에도 이전 라운드인 배틀 오디션에 비해 확연히 살이 빠져 있었다. 두 사람은 합숙을 하며 헬스 트레이닝과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를 해왔다. 특히 합숙 기간 동안 7kg이나 감량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이미쉘의 인내심은 정평이 나 있다.
'K팝스타' 제작진은 "TOP9들이 생애 첫 생방송 무대를 치러낸 후 많은 것을 깨달은 것 같다. 생방송에 대한 부담감도 느끼지만, 그보다 새로운 경험에 흥미로워하고 있다"며 "다음 생방송에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 분들께 더 좋은 모습을 보이고, TOP8으로 진출하기 위해 매일매일 치열한 연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K팝스타' 대기실 모습. 사진 = 초록뱀 미디어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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