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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배우 소이현과 김형준의 키스신이 예고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 드라마 채널 '자체발광 그녀'(극본 유영은 손민수, 연출 이정표)에서 예고된 두 사람의 키스신은 극중 소이현(전지현 역)이 김형준(강민 역)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김형준이 많은 사람들이 보는 길거리에서 키스를 감행했다.
드라마 속 김형준의 역할이 톱스타 가수라는 점과 소이현의 역할이 말단 예능 작가라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이 길거리 키스는 엄청난 파장이 일 수 있는 장면이다. 또 최근 본격화된 전지현(소이현 분)과 스타 PD 노용우(박광현 분), 강민(김형준 분)의 삼각관계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드디어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극으로 달리는가"라며 큰 기대감을 표현하는가 하면 "저렇게 적극적이지만 노용우와 강민 중 한 사람은 선택을 받지 못하게 될텐데"라며 결말에 대한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달콤한 애정 경쟁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는 '자체발광 그녀'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형준(왼쪽), 소이현. 사진 = 빨간약 제공]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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