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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원자현이 '요가 시범' 선정성 논란을 일축했다.
8일 오전 방송된 손바닥tv '원자현의 모닝쇼'에선 MC 원자현이 보조 MC인 개그맨 최군과 함께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교롭게도 방송 당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원자현 요가'가 올라 있었다. 최근 원자현은 이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핫바디요가'에서 요가 시범을 보이는 모습이 화제가 됐고, 일부에선 선정성 논란을 제기하기도 했다.
원자현은 자신과 관련된 기사를 훑어보며 "사실 요가 동작이 원래 다 저렇잖아요"라며 '민망한 의상'이란 기사 제목을 보자 "에이, 요가복 입고 한 거 잖아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최군은 "민망한 의상이 아니고, 원자현은 몸매가 파카를 입어도 민망한 파카로 만드는…. 뭘 입어도 그 정도로 우월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겁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도 원자현은 '핫바디요가' 코너에 평소와 비슷한 의상을 입고 등장, 논란에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원자현(위)과 요가강사 송다은. 사진 = 손바닥tv 방송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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