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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미국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로 널리 알려진 할리우드 배우 에바 롱고리아(36)가 이혼 열흘 만에 데이트를 시작했던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국 결별했다.
미국의 연예주간지 피플 등 외신은 최근 "롱고리아와 그녀의 남자친구였던 에두아르도 크루즈(26)가 연인 사이를 정리했다"라고 전했다.
크루즈는 미국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인 스페인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롱고리아는 드라마 '위기의 주부들' 마지막 시즌 촬영으로 일로 결별의 아픔을 씻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2월 플로리다 요트파티에서 처음 만났으며, 당시 롱고리아는 전 남편 토니 파커와 이혼소송이 진행될 당시였다. 첫 눈에 호감을 느낀 두 사람의 사이는 1년여간 지속됐지만 결국 결별을 맞게 됐다.
에두아르도 크루즈는 미국에서도 유명한 스페인 배우 페넬로페 크루즈의 남동생이다.
[사진=영화 '내 남자친구의 죽은 여자친구를 퇴치하는 법' 스틸컷]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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