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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황우슬혜가 변기수로부터 독특한 연기 트레이닝을 받는다.
13일 오후 방송될 KBS 2TV 일일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신광호, 송혜진, 곽경윤, 김미윤 연출 고찬수, 정흠문 제작 선진엔터테인먼트)에서 지상세계의 CF 모델로 데뷔한 채화(황우슬혜 분)가 본격적으로 연기 수업을 받게 된다.
화사함이 돋보이는 원피스에 지상세계 헤어스타일로 변신, 자체발광 빛을 발하고 있는 황우슬혜. 게다가 양은냄비를 모자처럼 눌러쓰고 있는 그녀의 해맑은 모습이 이채롭다.
채화는 발연기도 한 달이면 명연기로 만드는 명선생(변기수 분)으로부터 연기 특훈을 받게 될 예정. 특히 그녀가 쓰고 있는 양은냄비는 연기수업에 빼놓을 수 없는 중요 아이템으로 그녀의 연기력이 늘어갈수록 양은냄비의 활약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된다.
'선녀가 필요해' 제작사인 선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늘 저녁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연기 선생님으로부터 어려운 숙제를 받게 된 채화가 그 숙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특히 진심이 묻어나는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살신성인하는 변기수와 제자 채화의 환상적인 조화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우슬혜. 사진 = 선진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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