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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KBS 김인규 사장이 KBS 1TV '인간극장' 풀하우스 9남매 편을 시청하고 직접 격려의 편지를 띄웠다.
김 사장은 편지에서 열 남매중 열 번째로 성장한 자신의 성장과정을 회상한 뒤 "'인간극장'에서 소개된 아홉 남매의 부모와 천진난만하게 커가는 가족들이 더 큰 용기와 희망을 안고 생활하기를 간곡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집 배달원으로 열심히 일하는 효신군 아버지 모습은 60여년 전 부모님의 노고를 떠올리게 했다"며 9남매가 구김살없이 자라도록 한없는 사랑과 용기를 당부했다.
또 "열 남매 도전을 권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강조한 뒤 "훗날 '풀하우스 9남매'의 흐뭇한 가족사가 다시 한번 KBS 인간극장에 소개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KBS 김인규 사장. 사진 = KBS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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