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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걸그룹 카라가 최초로 자신의 모습을 본딴 피규어를 출시한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5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3월 말 카라의 히트곡 ‘미스터(Mr.)’를 콘셉트로 한 12인치 실사 피규어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출시된다고 전했다.
이번 카라 피규어 작업에는 아이언맨과 잭 스패로우(캐리비안의 해적) 피규어 제작으로 유명한 ‘핫토이’외 워너브라더스사의 ‘DC Comics’, 노키아와 함께 이소룡 피규어를 제작한 ‘엔터베이’사의 유명 작가들이 참여했다.
국내 스타들의 경우 대부분 배우들을 중심으로 한 피규어 제작은 이루어져왔지만, 카라의 경우 국내 최초로 제작된 걸그룹 피규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또 두터운 마니아 층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 피규어 시장에서 국내 걸그룹 피규어가 출시되는 것 또한 카라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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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카라의 피규어는 새로운 형식의 식모(실제 가발 소재) 사용과 관절부분이 외부로 보여지는 기존 액션 피규어와 달리 매끈한 바디 표현을 위한 STATUE(조각상) 형식을 도입해 사실감을 높였다.
카라의 실사 피규어는 오는 3월 말부터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자세한 내용은 DSP 홈페이지와 Character M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 = DSP미디어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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