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인천 전자랜드는 지난 12일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부산 KT와의 경기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경기부천지부를 통해 지원받고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초청, 프로농구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아동들은 전자랜드 홈 경기장인 삼산월드체육관 스카이박스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람했으며 선수단 사인볼과 모자를 기념으로 선물 받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굿네이버스 김성천 경기부천지부장은 "평소 농구장에 오고 싶어했던 아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에 아이들의 부모님 역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자랜드 농구단 모기업인 전자랜드는 2년째 굿네이버스와 함께 해외빈곤아동 1:1 결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농구단과도 연계해 프로농구 체험 프로그램 확대 및 선수단과의 연결 방안 등도 추가로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 인천 전자랜드 엠블럼]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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