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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방송인 김한석이 뮤지컬 무대에 오른다.
16일 김한석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한석은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서강대학교 매리홀 대극장에서 열리는 뮤지컬 '위선자 따르뛰프'에 출연한다.
'위선자 따르뛰프'는 몰리에르 작품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으로, 성직자인 척하는 사기꾼 따르뛰프를 통해 사회의 위선, 속물근성을 보여준다. 또 꼬메디아 델 아르떼의 코미디 화법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번 작품에서 김한석은 집잘관 르와얄 역을 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한석은 아내의 권유로 현재 대학에 복학해 연극을 전공하고 있다. 대학생이기도 하기에, 젊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의욕이 넘쳐서 설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김한석]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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