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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미소녀는 가라? 日섹시 중년여성이 뜬다

시간2012-03-22 09:56:03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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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녀 못지 않는 미모와 몸매의 중년 여성에 日남성들 열광

일본에서 최근 중년 여성이라고 보기 힘든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섹시 아줌마들이 남성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육체적으로 성숙미를 물씬 풍기면서도 삶의 자세가 적극적인 중년 여성이 미소녀와는 다른 매력이 있다는 것.

일본에서 보통 섹시한 30~50대의 중년 여성을 '원숙녀(熟女)', 즉 '주쿠조'라고 지칭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소녀'와 대비되는 뜻으로, 모든 면에서 성숙미가 나타난다고 하여 '성숙할 숙(熟)'이라는 한자어를 차용해 30대~50대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이전까지 중년의 유부녀로 한정된 '주쿠조(熟女)'의 의미가 최근에는 관능미 있는 독신 여성, 연상의 여인까지 '주쿠조(熟女)'의 범주에 넣고 있다. 특히 미모와 몸매가 젊은 여성 못지 않은 '주쿠조'를 '비주쿠조(美熟女)'라 칭할 정도로 '주쿠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 기치세 미치코. 미숙녀(美熟女) 탤런트로 인기. 75년생. ©JPNews

일본 AV(adult video) 업계에서는 성적 매력이 짙은 중년 여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장르가 이전부터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년 남성들까지도 '비주쿠조(美熟女)'의 등장을 환영하고 열렬한 지지를 보내고 있다.

그렇다면 '주쿠조(熟女)'라는 단어는 언제 탄생한 걸까?

일본 성(性)문화와 역사에 정통한 쓰루분카(都留文科)대학의 미쓰바시 준코 강사는 그 기원을 1983년에 출간한 한 성인 만화에서 찾고 있었다.

"국회도서관에서 '주쿠조'를 검색하면 1983년 사와다 류지의 '주쿠조의 유희(熟女のたわむれ)'와 다음 해에 출간된 아카마쓰 미쓰오의 '주쿠조 지원(熟女志願)'이 나온다. 그때부터 서서히 '주쿠조(熟女)'가 성적인 의미를 가지고 등장한다. 1990년대부터는 단숨에 사회에 침투해 일반적으로 섹시한 중년 여성을 지칭하는 말로 사용하게 됐다"

‘숙녀(熟女)’ 소제의 일본 잡지 ©JPNews

'주쿠조의 유희'와 '주쿠조 지원'은 성(性)을 소재로 한 만화책이다. 주인공은 모두 성적으로 성숙한 중년 여성이었다. 90년에 들어서는 ‘주쿠조’만을 소재로 한 정기적인 잡지가 출간한다.

미쓰바시 강사의 설명에 따르면, 1994년 말, 1995년 초 사이에 발간된 '주쿠조클럽(熟女クラ)'이 10여 년 동안 인기리에 발행되면서 '주쿠조(熟女)'의 이미지를 사회에 침투시키는 결정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한다.

이 잡지는 35세에서 50세까지의 중년 여성을 소재로 하여 한창때는 1만 5,000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주쿠조(熟女)를 좋아하는 팬은 대부분 엄마의 품을 그리워하는 동시에 굴절된 성욕을 가진 남성이 대부분이었다.

미쓰바시 강사는 "나이를 먹고 육체의 라인이 무너진 중년 여성에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이 20세기 말 '주쿠조클럽'의 팬들이었다면 미모와 육체미를 겸비한 중년 여성을 ‘비마조(美魔女, 아름다운 마녀라는 뜻)’라 부르고 열광하는 것이 21세기 초의 특징"이라 밝히고 "현재 '주쿠조'의 범주는 이전의 35~50대 중년 유부녀에 국한하지 않고 30대의 유부녀, 독신 중년 여성도 포함하고 있다. 게다가 20세기 말 유형과 21세기 초 유형이라는 두 가지 패턴이 혼재하고 있어 '주쿠조'의 정의도 복잡화되고 있다"며 최근 새롭게 변하고 있는 주쿠조의 정의를 설명했다.

일본 주간지 '주간포스트'는, '비주쿠조(美熟女)', '비마조(美魔女)'의 등장으로, 일본의 젊은 남성뿐만 아니라, 그녀들과 동년배이거나 연상의 남성들까지도 뜨거운 지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바야흐로 일본에서는 이제 젊은 여성이 아닌 나이 든 여성, 즉 '주쿠조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 기사는 JP뉴스가 제공한 것입니다. 기사의 모든 권한과 책임은 JP뉴스에 있습니다>

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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