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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그룹 대국남아가 일본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대국남아는 20일 일본 도쿄의 시부야 공화당에서 '대국남아 재팬 퍼스트 라이브 2012'를 총 2회에 걸쳐 4000여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국남아는 발라드와 댄스곡 등 16곡을 선보이며 시종일관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팬들은 일본 데뷔곡 '러브파워'를 비롯 '러브빙고', '러브퍼레이드' '러브데이즈' 등 러브 시리즈의 곡들을 따라 부르는 것으로 화답했다.
마지막 무대를 마무리한 대국남아는 "처음 갖는 단독 콘서트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팬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멤버 인준은 공연 도중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의 첫 콘서트의 기쁨을 팬들과 나눴다.
일본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 중인 대국남아는 오는 28일 다섯번째 싱글 '점핑'을 발매하고 기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첫 단독 콘서트를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마친 대국남아. 사진 = 오픈월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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