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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4년만에 가수로 돌아온 장나라가 신곡 '너만 생각나'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난 26일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시동을 건 장나라는 한 영상에서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영상은 장나라의 신곡 '너만 생각나'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으로, 지난달 13일 강원도 원주의 한 놀이동산에서 촬영됐다. 장나라는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성공적으로 촬영을 마쳤다.
완성된 영상 속 장나라는 리얼한 립싱크를 보여주며 직접 연기에 나서 이별을 한 여자의 절절한 감정과 안타까운 모습을 그대로 표현했다.
특히 회전목마 위에서의 장면은 촬영이 순탄치 않았지만 장나라는 탁월한 연기력을 과시하며 1시간만에 완성해냈다. 단 한 차례의 NG도 내지 않으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소속사 측은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돌아온 장나라에게 국내 팬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성원과 애정 어린 관심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장나라는 '너만 생각나'를 통해 국내 무대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 한 차례의 NG없이 오열장면을 촬영한 장나라. 사진 = 나라짱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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