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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이하 '더킹') 공주 이윤지의 행방이 묘연하다.
28일 밤 방송된 '더킹' 3회에서도 일찌감치 공주 이재신 역으로 캐스팅 된 이윤지가 출연하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윤지는 극중 근위대장 은시경(조정석 분)과의 러브라인이 예고돼 있지만, 좀처럼 드라마에 등장하지 않아 '무슨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닌가'라는 문의 글들이 SNS와 게시판을 통해 쇄도하고 있다.
현재 공주 이재신(이윤지 분)은 해외 유학 중인 설정이다. 이에 이윤지는 '더킹' 방영 3주차인 5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유학에서 돌아온 공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윤지는 안성, 담양 등을 오가며 촬영 중으로 그동안의 공주 캐릭터와는 크게 차별되는 부분이 있어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연기에 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더킹' 드라마 관계자는 "이윤지가 매력적인 이재신이라는 역을 어떻게 보여줄 지 매 장면 공부하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준비한다. 드라마에서 이윤지의 등장과 활약은 매우 중요한데, 그녀는 현장에서 기대에 120% 부응하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시청자들 역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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