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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기자] 이준혁이 음악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끈끈한 우정을 쌓은 '임대장' 임재범에게 감사 인사글을 올렸다.
이준혁은 29일 방송된 KBS 2TV '적도의 남자' 4회 방송 중에 "임대장님이 '시티헌터'에 이어서 '적도의 남자' OST까지..노래 정말 좋아요. 말씀대로 좋은 연기로 보답할께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준혁은 MBC 로드 버라이어티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를 통해 임재범과 미국 남서부를 횡단하는 음악 여행을 떠나면서 첫 인연을 쌓았다. 이후 공교롭게도 임재범은 이준혁이 출연한 SBS '시티헌터'와 '적도에 남자'에 이르기까지 OST에 참여해 두 사람의 묘한 인연이 계속됐다.
한편 이준혁은 4회 방송 말미 기억을 상실하고 시력까지 잃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선우(엄태웅 분)를 보고 슬픔과 죄책감, 두려움에 떨다 모든 감정을 일순간에 감추는 냉혈한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등장,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준혁. 사진=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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