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안양 윤욱재 기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의 열기가 안양을 축제의 도가니로 몰아 넣고 있다.
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는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원주 동부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열렸다.
이날 경기장에는 7150명이 입장했고 KGC는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KGC는 창단 15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해 안양 팬들의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는 KGC가 73-70으로 승리, 챔프전 전적 2승 2패를 거두면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KGC는 오는 4일 안양에서 챔피언결정전 5차전을 치른다. 이는 안양에서의 마지막 경기다.
[사진 = 안양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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