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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미국 투어를 추진중인 김장훈이 100억 규모의 글로벌한 기부계획도 밝혔다.
2일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장훈은 내년 본격적인 미국 투어에 앞서 올해 7월 미국 뉴욕 및 LA에서 해외 공연을 열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공연 티켓 판매 수익금을 포함해 약 100억 가량을 미국 현지에 기부할 예정이다. 상당한 규모의 기부금을 미국 현지에 기부하려는 것은 독도 영유권과 일본 위안부 문제 등을 국제적으로 호소하는 데 힘을 싣기 위함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김장훈은 3년 내에 뉴욕 타임스퀘어에 100억원을 들여 대한민국 전용광고판을 설치하고 중증 장애아동 전문병원 건립을 위한 200억 기금 조성 등을 위해 최근 꽃배달 사업을 시작했다.
또 알리가 피처링한 신곡 '봄비'를 발표, 생애 첫 컬러링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정규 10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본업인 가수로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김장훈. 사진=마이데일리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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