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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의 '전화번호 공개'에 네티즌 의견이 분분하다.
이특은 1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전화번호라며 마지막 세자리를 지운 전화번호를 공개했다.
그러자 팬들은 공개되지 않은 전화번호의 나머지 부분을 추측했고, 일부는 이특인지 확인하기 위해 추측한 전화번호로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이특과 비슷한 전화번호로 팬들의 확인 전화가 쏟아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결국 이특은 해당 트위터 글을 삭제하고, 실제 자신의 전화번호를 모두 공개하며 "인기스타 이특의 번호입니다. 백프로 레알입니다. 이제 허위 번호에 속지 말고 여기로 연락 주세요"라고 알렸다.
이특이 뒤늦게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사태 수습에 나선 것이지만 네티즌들은 이특을 향해 경솔했다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특이 잘못했다", "경솔했다", "장난이었지만 피해 받은 사람이 생겼다" 등의 지적을 했다.
반면 일각에선 "이특이 다른 사람 번호 공개한 건 아니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이특. 사진 = 마이데일리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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