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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싸이가 '슈퍼스타K' 시즌3 우승팀 울랄라세션의 지원사격에 나섰다.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4'(슈스케4)의 심사위원으로 나선 싸이는 울랄라세션의 음반 발매를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섰다.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4월말 우승 후 처음으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인 울랄라세션의 타이틀곡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깜짝출연,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조언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싸이는 앞서 '슈스케4' 제작발표회에서도 지난 시즌 울랄라세션의 무대에 감동을 받아 심사위원 직을 수락하게 됐다며 남다른 애정을 표한 바 있다.
시즌3 출신 중엔 최근 준우승을 차지한 버스커버스커가 앨범을 출시한 후 실시간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있다. 싸이의 지원을 받은 울랄라세션은 가요계에 어떤 반향을 일으킬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싸이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불랄라세션(울랄라세션), 필 충만한 놈"이라는 글과 함께 팀의 리더 임윤택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싸이(왼)와 임윤택. 사진=싸이 미투데이]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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