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하지원이 촬영중 부상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하지원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촬영 중 다쳐 실명할 뻔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날 녹화에서 하지원은 "야외 촬영 중 눈을 다쳐 한 달 정도 붕대를 감고 생활한 적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원래 모습으로 되돌아 갈 수 있을지 걱정을 많이 했다. '내가 배우 생활을 계속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심각했던 당시 상황을 덧붙였다.
이밖에도 하지원은 험한 액션 연기를 대역 없이 소화하며 겪었던 수많은 부상과 아찔한 사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촬영 중 부상을 당했지만 병원에 갈 시간이 없어 집에서 치료를 받으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하지원의 눈물겨운 사연은 3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방송된다.
[하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