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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아이돌 밴드 씨엔블루와 아이돌 그룹 샤이니의 대결이 흥미를 끌고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달 26일 발매한 세번째 미니앨범 '이어 펀(EAR FUN)'으로 오프라인 판매율 1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샤이니가 뒤쫓고 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3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집계한 국내 음반 판매량에서 씨엔블루는 5만3155장을 팔았다. 샤이니의 네번째 미니앨범 '셜록(Sherlock)'은 4만1237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씨엔블루가 먼저 앨범을 출시한 샤이니의 1위 기록을 탈환하면서 두 팀은 엎치락뒤치락하며 경쟁을 펼치고 있다. 서로 완전히 다른 색깔을 갖고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음원차트에서도 팽팽한 1위 대결을 보이고 있어 하루가 멀다하고 바뀌는 결과에 눈길이 간다.
씨엔블루의 샤이니의 뒤를 이어 갓 데뷔한 버스커버스커, 비원에이포, 빅뱅이 오프라인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다.
[오프라인에서 1위를 놓고 경쟁 중인 씨엔블루(위)와 샤이니. 사진 = FNC뮤직, SM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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